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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모델학과와 인연을 맺으면서
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나는 그곳에서 소중한 분을 만났다. 모델계 국내최초의 박사 한설희 교수다. 항상 연구실에서 보면 뭔가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는 그런 상황에서 동기부여를 받게 되었다. 

지식의 목마름을 느꼈고, 연구하는 과정에 흥미를 갖게된 것도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이제는 내가 모델들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싶다. 이번 연구는 모델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통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참가자들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얼굴을 보라. 자신감이 보인다. 항상 웃는 것만으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카리스마있는 표정에서도 당당함이 묻어난다.




임상실험 결과이다. 첫줄은 이미지컨설팅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의 이미지이다. 자신감이 없어보인다. 그들의 바디랭귀지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둘째줄은 외모관리 행동인 이미지 컨설팅을 받고 자유포즈를 취하는 자신감있는 모델들이 보인다. 세번째줄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각자의 컨셉을 극대화하여 매력적인 자아인식을 시키고자 시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포즈연구라든가 촬영에 필요한 준비상황에 관심을 갖는등 학습의욕이 상승됨을 알 수 있었다.
하하하. 내가 논문스러운 말투를 썼나?

 
패션모델 이미지 학습을 통한 사진효과에 관한 연구

이미지 컨설팅(외모 관리 행동)과 사진촬영을 통하여 전문대학 모델학과 1학년생(패션모델지망생)10명을 대상으로 패션모델지망생들의 긍정적인 심리변화와 영향에 대한 연구를 3차례에 걸친 사진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미지컨설팅전의 사진촬영은 어색한 표정, 엉거주춤한 자세, 사진촬영을 거부하는 시선, 어색한 미소등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이미지 컨설팅을 받은 후에는 카메라를 당당하게 응시하고, 의상에 맞는 자세를 취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당당하게 가슴을 내밀고, 얼짱 각도를 취하는 등 자신감있는 포즈를 취했다. 

결과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외모에 대한 관심과 포즈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미지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포토테라피는 외모를 중요시 여기는 패션모델 지망생들에게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아 효능감을 갖게 되어 적극적인 행동양식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나는 논문을 쓰면서 전제조건이 있다. 실용논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석사논문으로 "포트레이트 사진촬영이 중년여성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박사과정 소논문으로 "사진촬영 경험을 통한 여대생의 심리변화 연구"가 있다. 물론 석사논문은 중년여성의 포토테라피의 근간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논문도 박사과정 소논문의 업그레이드 된 논문임을 말하고 싶다.
연구자의 연구에 대한 수고로움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해택을 줄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학문연구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발표했던 논문의 원본 ppt를 공개하고자 한다.









 

 


함께 고민하고 몸으로 때웠던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김연희, 김현정, 서화순, 장선엽님! 고생하셨습니다.

Posted by 안녕하세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입니다.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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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입니다. 백작가 2011/12/04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에게 모델학과의 만남은 맹모삼천지교와 같다.
    그러한 풍토를 접하게 된 계기가 나를 그런 곳으로 인도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석봉어머니처럼 떡을 썰고 있는 이가 있었다. 그러한 상황들이 내 인생의 곳곳에 존재하기에 나는 행복한 사진가로의 길을 걸어가게 되지 않았나 싶다.

  2. 백작가 2011/12/07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표후 질문을 받았다.
    둘째 촬영과 컨셉 극대화촬영의 이미지가 별 차이가 없다고.

    나는 대답했다.
    "네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연구논문의 피험자들의 외면을 변화와 인터뷰를 통하여 내면의 변화를 읽어내는 것입니다. 물론 둘째와 셋째는 당일 같은 스타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음 둘째는 피험자 자율적인 포즈로 했고, 셋째는 전문가의 주도대로 진행한 것입니다. 둘째에서 피험자가 느낀 것은 자신의 변화에 뭔가 포즈를 취해야 할 것같은 생각에서 움직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전문가가 주도하는대로 따랐지만 패션모델이 된 듯한 느낌속에서 조금더 자신이 노력하고 준비했더라면 멋진 사진을 촬영할 것이라는 생각의 학습의욕이 고취되었다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슷하게 보이는 것은 타자가 보는 것이며 피험자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은 큰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논문 발표는 끝났다.